방콕 여행을 준비하시고 계신가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이후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고 있죠ᅲᅲ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래서 랜선으로라도 떠나보고자 준비한 주제입니다.
코로나 끝나면 가고싶은 곳 1순위인 태국(방콕)이에요. 지금 당장 떠날 순 없지만 사진과 영상으로나마 대리만족 해봐요 우리~
태국 여행
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으신가요?
저는 태국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건 코끼리였어요. 어렸을 때 동물원에서 본 코끼리가 너무 인상깊었거든요. 코끼리는 태국어로 ‘창’ 이라고 하는데 창이라는 단어 자체가 코끼리라는 뜻이랍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불교국가답게 사원들이 떠오르네요. 특히 왓아룬사원은 야경이 유명해서 밤에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낮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인생샷 남기기 힘들거든요 ᅲᅲ
꼭 가봐야 하는 관광지 혹은 맛집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제가 꼽은 베스트 장소는 카오산로드 입니다.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이곳은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을 맛볼 수 있고 마사지샵도 많이 있어서 하루종일 놀아도 시간이 부족하답니다. 근처에 왕궁이랑 왓포사원도 있으니 같이 구경하기 좋아요. 제가 뽑은 맛집은 팁싸마이 라는 팟타이 전문점인데 오렌지주스랑 같이 먹으면 환상궁합이니 꼭 드셔보세요!
현지 물가 수준은 어떤가요?
우리나라보다는 저렴한 편이지만 현지인들에게는 비싼편이라 대부분 외국인 대상으로 장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식당같은 경우 로컬식당에서는 한끼에 2천원이면 충분하지만 고급 레스토랑 같은 경우엔 5만원이 넘는곳도 많아요. 물가는 저렴하지만 한국사람에게 인기있는 호텔 수영장 딸린 숙소나 루프탑바 등은 다른 동남아 국가 대비 조금 비싼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저의 최애 여행지인 태국 (방콕)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빨리 코로나 끝나고 자유롭게 여행다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주에 만나요 안녕~~